신은 사라졌을까요, 아니면 다른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것일까요? 이번 주 AI Cinema는 믿음과 기억, 그리고 인간 이후의 세계를 이야기합니다. BIFAN AI 영화 섹션 기대작 <마지막 무당>부터 삶의 고난을 필름이라는 은유로 풀어낸 <DRY>까지,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여기에 AI-Kive 챌린지 3주차 소식과 AI 아티스트 Osim의 인터뷰로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영화 언어와 창작의 가능성을 함께 탐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믿어온 신은 진짜였을까, 아니면 거짓이었을까?" 포자 바이러스가 지상을 뒤덮은 뒤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지상으로 올라간 17세 소녀 ‘이다’와 그녀 앞에 나타난 기계를 숭배하는 무당 가이노이드. 인간이 불태운 세계의 끝에서 다시 태어나는 잔혹한 현대 신화
인생이 필름으로 변환되어 남는 세계. 고난을 마주한 순간, 필름은 젖어서 나오게 됩니다. 그런 필름을 말려주는 유일한 곳, ‘드라이 센터’. 필름을 말린다면 고난이 해결 될까요? <DRY>는 고난을 대하는 방식을 도달과 과정, 개입과 의지 사이의 간극을 묻는 작품입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토리를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DRY>를 감상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AI로 심심한 일상을 작업하고 있는 0Sim(공심)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생업에 활용하다가, 이후에는 저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아예 다른 계정을 만들어 작업물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 계기입니다. 팀원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고, GPT의 도움도 조금 받아가면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다행히 각자 강점이 있는 부분이 달라서, 그 부분에 최대한 맞춰 작업을 진행했고, 만들고 나서는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작업했습니다.